[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뮤지컬 배우 겸 트로트 가수 신인선이 ‘로드쇼(SHOW)! 즐겨라 대한민국’에 출연한다.

SK브로드밴드, 딜라이브, HCN, LG헬로비전 MSO 4사가 선보이는 K-콘텐츠 '로드쇼! 즐겨라 대한민국' 측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4회 방송에 신인선이 게스트로 출격한다고 16일 밝혔다. 
 
   
▲ 오는 17일 방송되는 '로드SHOW! 즐겨라 대한민국' 4회에 신인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로드SHOW! 즐겨라 대한민국' 제공


'로드쇼! 즐겨라 대한민국'은 바쁜 일상에 지쳐 놓쳤던 혹은 우리가 미처 몰랐던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진짜 즐거움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은가은, 요요미 그리고 개그맨 겸 가수 안소미가 진행한다. 

신인선은 트로트 미녀 삼총사와 첫 대면에서 "오늘 의상이 엄청나다"며 "(안)소미 씨 의상은 나전칠기냐. (은)가은 씨는 미어캣 같고 요요미 씨는 무당벌레 같다"고 칭찬한다. 

스튜디오 VCR을 통해 눈이 탁 트이는 시원한 풍경, 다양한 맛과 멋에 취한 신인선은 "나중에 새색시랑 한 번 가고 싶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그런가하면 신인선은 추가 별점을 얻을 수 있는 보너스 타임에서 “제가 맞혀도 되냐”고 화끈한 도발을 날린다. 심지어 그는 상황극이 주어지자 금세 몰입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 

제작진은 "신인선이 신선도 100%의 재치 만점 예능감으로 트로트 미녀 삼총사의 배꼽을 쥐락펴락했다"며 "그가 4회 엔딩 요정이 될 수 있을지 결과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딜라이브+HCN+LG헬로비전 공동 제작의 K-콘텐츠 ‘로드쇼! 즐겨라 대한민국’ 4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