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로컨슈모 냉장고 평가 69개 모델 중 1위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전자의 2도어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BMF : Bottom Mounted Freezer)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소비자 전문 잡지인 ‘알트로컨슈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삼성전자 BMF 냉장고./삼성전자 제공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알트로컨슈모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초 출시한 삼성전자 BMF 냉장고를 총 69개 모델 중 1위로 평가하며 ‘최고 평가 모델’에 선정했다.

알트로컨슈모는 삼성전자 BMF 냉장고에게 ▲냉장실·냉동실 정온 유지 ▲냉동 속도 ▲에너지 효율 ▲소음 및 진동 등에서 각각 별 다섯 개 만점을 부여하고 ▲냉각 능력 ▲단열 ▲사용 편리성 등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전자 냉장고는 10위권 내에 총 7개 모델의 이름을 올렸다.

박병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 BMF 냉장고의 잇따른 호평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 특성을 만족시키는 뛰어난 성능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능의 제품으로 유럽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