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김포 풍무·하남 미사·화성 동탄 등 경기도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의 아파트에서 견본주택을 연다.
16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 등 경기도 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견본주택이 17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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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셋째주 개관하는 견본주택 |
대우건설의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59~112㎡ 등 5가지의 다양한 주택형을 구비했다. 22개동 총 2467가구 초대형 단지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000만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으로, 84형을 3억원대 중반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강점을 지닌 풍무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김포 사우동 571-2번지에서 문을 연다.
같은 날 경기도 하남 덕풍동 735번지에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는 미사강변도시 내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는 마지막 분양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는 올림픽대로·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20분 내로 강남에 접근할 수 있는 등 교통이 우수하다. 이 때문에 강남생활권으로 주목받으면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도 불구하고 약 1300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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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의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왼쪽에서 1번째)·포스코건설의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가운데)·금강주택의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3차' 조감도 |
또 전용 84·99평 총 255가구를 모집하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3차’는 최근 가격 상승이 가파른 동탄2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 능동 471-3번지에 마련된다.
앞서 1·2차를 통해 성공적인 공급을 하며 눈길을 끈 금강주택은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3차’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GTX·KTX를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예정)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