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호창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알렸다.

26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호창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김호창의 폭넓은 연기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호창은 인기 드라마 '푸른 거탑'에서 김상병 역으로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호창은 '푸른 거탑' 외에도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와 tvN '황금거탑' 등 유명 작품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가려진 섬', '여곡성', '미쓰백' 등과 연극 '진짜 나쁜 소녀', '춘천놈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극 무대까지 넓은 활동 영역을 보여주고 있다.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문희경, 김광규, 손호준, 가수 김호중, 서인영 등 다방면의 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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