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금잔디 팬카페 ‘잔디랑’이 수해복구 현장을 찾았다. 

금잔디 팬카페 ‘잔디랑’은 26일 경북 문경시를 찾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 26일 금잔디 팬카페 잔디랑은 경북 문경시를 찾아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금잔디 팬카페 잔디랑


금잔디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날 수해 복구 현장에서는 ‘잔디랑’ 회원들과 경북 문경시 바르게청년회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금잔디 팬카페 ‘잔디랑’ 회원들은 피해를 입은 과수원과 밭을 찾아 쓰레기 줍기부터 삽질 등 수해로 엉망이 된 곳의 복구를 위해 직접 나섰다. 또 이번 봉사를 위해 서울부터 안양, 대전, 춘천 등 전국의 ‘잔디랑’ 회원들이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하기도 했다.

팬카페 ‘잔디랑’의 행보에 금잔디 어머니도 봉사 현장을 방문해 함께 복구에 힘썼다. 

팬들의 선한 행보 아래 금잔디는 ‘드림콘서트 트롯’과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여러 무대와 방송으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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