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박효신이 대규모 페스티벌형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허비그하로는 27일 “이날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 팬미팅 ‘박효신 STPD 2023 GOING HOME(박효신 STPD 2023 고잉 홈)’의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 27일 허비그하로는 박효신의 팬미팅 티켓 예매가 이날 오후 8시 시작된다고 밝혔다. /사진=허비그하로 제공


박효신은 오는 9월 9~10일 양일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2019년 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팬미팅이다.

앞서 그는 2017년 진행한 ‘소울트리 2017 팬미팅 플랜팅 데이 위드 미 피크닉(PLANTING DAY with me PICNIC)’으로 약 1만여 명의 팬들과 12시간 동안 함께 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2019년 진행된 ‘박효신 STPD 2019 러버스: 비하인드 더 신(LOVERS: behind the scenes)’에서 4시간 넘는 시간 동안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라이브 공연을 소화했다. 

박효신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연출 및 기획에 직접 참여했다. 다양한 구성과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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