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Z플립5와 폴드5를 공개한 가운데 외신들이 호평을 쏟아냈다. 

먼저 CNET은 “한국 언팩은 오랜 만에 삼성 헤리티지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드러낸 움직임으로, 삼성은 K-컬쳐가 부상하는 가운데 미디어와 인플루언서가 자사의 강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길 기대할 것”이라고 평했다.

   
▲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설전자의 갤럭시 언팩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또 갤럭시 Z 플립5에 대해 TechCrunch는 “폴더블의 가장 아쉬웠던 문제를 마침내 해결했다. 마침내 플립이 덮개를 벗어 던졌으며,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전면 패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언급했다.

Stuff는 “이미 성공한 공식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 한 단계 더 올라섰다. 새로운 힌지는 스타일을 개선하며, 더 커진 커버 스크린은 더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ZDNet은 갤럭시 Z 폴드5에 대해 “멀티태스킹의 꿈을 이룬 전작의 뛰어난 기능을 유지하고 추가 기능을 더해 이미 뛰어난 폰을 더욱 개선했다”며 “화면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11g을 감량해 전작보다 더 얇고 가벼워, 휴대성을 높이고 손의 피로감을 줄일 것”이라고 했다.

SamMobile은 갤럭시 탭 S9에 대해 “삼성은 자타공인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의 선두주자이며, A사의 아이패드와 직접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CNN은 갤럭시 워치6에 대해 “누가 보더라도 만족할 만하다. 디자인은 더 예쁘고, 성능은 더 빠르고, 수면 추적기능이 개선됐다. 가격은 전년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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