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밀수'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엘리멘탈'이 개봉 7주 차에도 2위로 반등하는 저력을 뽐냈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밀수'는 전날(27일) 18만951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54만8782명을 기록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6만 6381명을 동원한 '엘리멘탈'이 차지했으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4만 6743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 사진=영화 '밀수', '엘리멘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포스터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해양범죄활극.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가 출연한다.

디즈니·픽사의 영화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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