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삼성물산은 17일 오전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을 승인했다.

17일 오전 9시34분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5층 회의장에서 열린 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에서 성물산과 제일모직간 합병이 통과됐다.

이날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승인 건이 찬성 69.53%로 통과됐다. 주총에는 위임장을 제출한 주주를 포함, 553명(83.57%)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