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31일 "효정이 경미한 감기 증상으로 이날 신속항원검사를 선제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31일 WM엔터는 오마이걸 효정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소속사는 "효정은 방역 당국의 권고 지침에 따라 5일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효정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격리 권고 기간 동안 예정된 스케줄은 효정을 제외한 멤버 5인이 참석한다"며 "효정은 충분한 회복이 확인된 이후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24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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