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소이가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소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1일 사람엔터는 이소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사람엔터 제공


이소이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1, 2', SBS '소방서 옆 경찰서' 등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그는 단편 영화와 연극 무대로 경험을 쌓은 후 채널A 웹드라마 '무물쭈물'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성균관 랜선 썸',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2' 등에 출연했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박규영,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서준, 이하늬, 전채은,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사람엔터는 2021년 개봉한 영화 '유체이탈자'를 제작했고,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을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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