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첫 솔로 정규 앨범 발매에 이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영케이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정규 1집 '레터스 위드 노트(Letters with notes)'를 발표한다"며 "이에 앞선 9월 1~3일에는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1일 JYP는 영케이가 오는 9월 첫 솔로 앨범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JYP 제공


영케이는 오는 14일 앨범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16일 트랙리스트, 17~20일 리릭 스포일러, 21일 보컬스 온리 메들리, 22일 다큐멘터리 티저를 순차 공개한다. 

앨범 정식 발매에 앞서 신보 수록곡을 선공개 싱글로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3일 선공개 싱글 티저, 24일 선공개 싱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25일 오후 6시 선공개 싱글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어 26일~28일 콘셉트 포토, 29일 라이브 앨범 샘플러, 30일 타이틀곡 뮤비 티저, 31일 다큐멘터리 에피소드 1화 등을 선보인다. 

2015년 9월 데이식스로 데뷔한 영케이는 매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해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좀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2020년 8월에는 멤버 원필, 도운과 함께 데이식스 첫 유닛인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로 나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했다. 

올해 4월 '아이돌 가수 최초 카투사' 수식어와 함께 만기 전역한 그는 6월 19일부터 KBS 쿨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DJ로 활약 중이다. 
 
신보 '레터스 위드 노트'는 2021년 9월 미니 1집 '이터널' 이후 약 2년 만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이다. 영케이의 깊은 음악적 역량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영케이의 첫 솔로 단독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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