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롯신이 떴다' 톱6 출신 최우진이 첫 콘서트를 매진시켰다. 

소속사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는 2일 "최우진이 오는 5일 오후 3시 서울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데뷔 7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 2일 티에스엠엔터는 오는 5일 예정된 최우진의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사진=티에스엠엔터 제공


최우진은 2014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 경북 봉화군 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2016년 정식 데뷔했다. 이후 KBS 1TV '아침마당'에서 5승을 거뒀고, SBS '트롯신이 떴다2'에서 톱6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초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방송 전 '새로운 스타가 될 가수 순위'에서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본방송에서는 '아미새' 한 곡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우진은 이번 공연에서 다채로운 선곡으로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인다. 그간 발매된 노래와 방송에서 보여준 곡 등을 세트리스트에 담는다. 

한편, 최우진은 최근 가수 설하윤, 은가은이 소속된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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