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동률의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소속사 뮤직팜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2023 김동률 콘서트 ‘멜로디(Melody)’의 공연 티켓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 오는 10일 김동률 단독 콘서트 '멜로디' 티켓이 오픈된다. /사진=뮤직팜 제공


김동률 콘서트 ‘멜로디’는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총 6회에 걸쳐 개최된다. 

최근 김동률은 SNS 계정을 통해 직접 공연 소식을 전했다. 그는 대중적인 세트리스트와 함께 팬들과 소통의 장이 될 공연을 예고했다.

김동률은 2019년 1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9 김동률 콘서트 '오래된 노래'라는 타이틀로 2만 4000여 관객과 소통했다.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고된다.

한편, 김동률은 지난 5월 4년 만에 신곡 '황금가면'을 발표했다. 기존 곡들과는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로 변신하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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