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강예슬이 연하남과 러브라인을 선보였다. 
     
강예슬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했다.

   
▲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강예슬과 송민준의 대결이 펼쳐졌다. /사진=TV조선 제공


이날 방송은 ‘제1회 쌍쌍 트로트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하춘화, 안성훈, 김유하, 김동현, 윤준협, 최수호, 송도현, 송민준이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함께 대결을 펼쳤다. 

강예슬은 송민준과 대결을 펼쳤다. 송민준이 ‘알파카 닮은 꼴’로 강예슬을 고르자 ‘화밤’ 미스들은 “그냥 예쁜 사람을 고른 것”이라며 들고 일어났다. 

하춘화의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를 선곡한 강예슬은 우산을 활용한 귀여운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하춘화의 지원사격까지 더해져 역대급 무대를 완성, 96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한편, 강예슬은 지난 달 29일 신곡 ‘목련’을 발매했다. ‘목련’은 못다 이룬 사랑의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한국 전통 악기 대금, 중국 전통 악기 얼후와 쟁의 앙상블이 애절함을 자아낸다. 여기에 더해진 강예슬의 청아한 목소리가 귀를 매료시킨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