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다현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나섰다. 

김다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유진 언니에게 지목 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지난 1일 김다현은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나섰다. /사진=김다현 SNS


영상 속 김다현은 안경을 쓴 수수한 모습으로 10대 소녀다운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차가운 물을 맞으며 깜짝 놀라기도 했다. 

김다현은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주자로 가수 이찬원, 나태주, 김정민을 지목했다. 그는 "바쁘신데도 좋은 마음으로 흔쾌히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다음 주자들은 24시간 안에 챌린지에 도전하고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해야 한다. 

팬들은 "감기 걸리면 안 된다", "챌린지 참여 응원한다", "국악트롯요정" 등 댓글을 남기며 그의 선한 영향력 전파를 응원했다. 

한편, 김다현은 전날 디지털 싱글 '야! 놀자'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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