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우새'에서 차태현이 김종국의 진짜 이상형을 폭로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절친 김종국을 위해 차태현이 준비한 골 때리는 휴식 여행이 공개된다.

   
▲ 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차태현이 김종국의 이상형을 폭로한다. /사진=SBS 제공


최근 김종국은 정신과 상담을 통해 “쉬는 연습이 필요하다”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런 종국을 위해 절친 차태현이 나섰다.

차태현은 정신과 상담 이후에도 일과 운동밖에 모르는 종국에게 “너는 좀 쉬어야 한다”며 그를 데리고 어디론가로 향한다. 곧이어 도착한 의문의 장소에 종국은 두 눈을 의심하며 경악한다. 차태현도 "이곳은 처음"이라며 신기해한다. 모(母)벤저스도 깜짝 놀란 의문의 장소는 어디였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차태현은 종국에게 오늘만큼은 절대 하면 안 될 ‘3가지 금지사항’을 신신당부한다. 바로 ‘일 금지, 잔소리 금지, 짜증 금지’다. 이에 종국은 3가지 금지사항을 지키겠다 약속한다. 

차태현은 ‘김종국 맞춤 특별 요리’를 야심 차게 시작한다. 하지만 요리를 모르는 태현 때문에 결국 종국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하게 된다. 종국은 “이게 쉬는 게 맞냐”며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 심지어 차태현의 돌발행동 때문에 종국의 짜증이 폭발하는 사태까지 발발한다.

그런가하면 김종국의 숨겨왔던 진짜 이상형이 깜짝 공개된다. 태현은 종국의 절친답게 아직 결혼하지 못한 종국의 ‘이상형 찾기’에 진심이라고 한다. 이에 태현은 외모부터 헤어스타일까지 종국의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폭로한다. 그는 또 “너의 이상형을 찾았어”라며 나홀로 흥분한다. 종국은 태현의 폭로에 진땀을 흘리고, 이를 지켜보던 종국의 어머니는 집중도가 최고조로 오른다.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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