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5~6일 양일간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마지막 콘서트 수원 공연이 펼쳐졌다. 

   
▲ 지난 5~6일 경기 수원에서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마지막 콘서트 수원 공연이 펼쳐졌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 서울 KSPO DOME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인천, 대구, 부산, 수원 등 11개 지역에서 펼쳐졌다. 총 누적 관객수는 10만여 명이다. 

콘서트에는 우승자 손태진을 비롯한 톱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준결승 진출 멤버 식스맨(김정민, 남승민, 박현호, 이수호, 전종혁, 최윤하)까지 총 13명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선보였던 개인무대부터 듀엣과 합동무대, '불타는 트롯맨'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무대가 펼쳐졌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콘서트 역사상 처음으로 VCR 시리즈 '꽃보다 트롯맨'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창원, 부산, 수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 특별무대와 전주 야외공연장의 특성을 살린 물총 이벤트 등 다양하고 색다른 매력의 콘텐츠들을 통해 11개 지역 투어에서도 지루할 틈 없는 웰메이드 공연을 완성했다.

'불타는 트롯맨' 톱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은 '불타는 트롯맨' 톱7 콘서트로 다시 돌아온다. 이들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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