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 MC로 나설 예정이던 배우 장동윤이 불참한다. 

소속사 동이컴퍼니 측은 7일 "장동윤이 오는 11일 예정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이하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에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불참한다"고 밝혔다. 

   
▲ 7일 동이컴퍼니 측은 장동윤이 오는 11일로 연기된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 MC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는 당초 지난 6일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장동윤은 그룹 스테이씨 시은, 세은과 함께 MC로 나설 계획이었으나, 공연이 오는 11일로 갑작스레 연기되면서 촬영 일정과 겹쳐 불참하게 됐다. 

연기된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는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가 일단 변경됐지만 태풍 영향으로 다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수도권 개최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도 일부 바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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