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브라질에서 한인동포가 괴한에 총격을 받은 사건이 일어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전날 오후 브라질 상파울루 시 남부 아클리마상 지역에 있는 아나 호자 지하철역 근처에서 40대 한인 동포 A 씨가 차량을 몰고 가다 무장강도를 만나 부상했다.
괴한이 쏜 총은 어깨를 관통했고 A 씨는 수술 후 회복 중이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피해자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