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데뷔 7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임영웅은 8일 자신의 팬카페에 "벌써 8월 8일이라니. 벌써 7주년이라니"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 8일 임영웅은 팬카페를 통해 자신의 데뷔 7주년 기념 소감을 전했다.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그는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너무나 감사한 시간들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며 “아껴주시는 여러분들께 늘 보답하려는 노력이 항상 부족한 것 같지만 앞으로도 늘 사랑에 보답하는 영웅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요즘 건강을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건강한 식단과 각종 영양제 그리고 운동까지"라며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나의 건강은? 내가 챙긴다. 나건내챙. 오늘 다들 건강 챙기는 인증샷 올려보는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끝으로 임영웅은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 영웅시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이 피해 없이 무사히 태풍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여러분 건행"이라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2016년 데뷔했으며, 2020년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자인 진(眞)에 올라 큰 인기를 얻었다. 

'미스터트롯' 후 그는 발표하는 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각종 음악방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해 발매된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는 초동 114만 장을 기록, 솔로 가수 앨범 초동 역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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