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양지은, 김태연이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서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8월 8일 밤 12시 MBC에브리원, 8월 11일 오후 6시 MBC M 방송을 통해 낭만 선셋 요트와 서핑, 아름다운 노을로 알려진 경기 바다의 도시 김포에서 양지은, 김태연의 무대를 공개한다.

양지은의 대표곡 '아시나요'를 시작으로 김태연은 '쉿 비밀이야'를 부르며 관객들을 만난다.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 양지은은 "소풍 와서 저희도 불러보지 않은 곡도 도전해보고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다. 잊지 못할 소풍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 사진=MBC에브리원, MBC M '피크닉 라이브 소풍'


트로트 서바이벌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두 사람의 환상의 합동 무대도 볼 수 있다.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두 사람의 시원시원하며 진한 음색으로 재해석한 무대도 함께한다. 두 보컬 천재들의 가창은 더위를 날려버릴 정도로 청량감을 제공한다. 

시원하고 청량한 무대를 꾸민 김태연은 "오늘 최고의 소풍이었다"고 소감을 밝혀 소풍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태연과 양지은은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경기 바다로 소풍 나온 관광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MBC에브리원, MBC M '피크닉 라이브 소풍'


주로 발라드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지던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시청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트로트 장르의 무대도 공개하고 있다.

경기 바다를 대표하는 도시 김포시에 위치한 '경인항 아라뱃길 문화광장' 야외 무대에서 펼쳐진 트로트 여왕과 공주 양지은, 김태연의 합동 무대는 MBC에브리원과 MBC 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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