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강윤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8일 "강윤이 가진 매력을 보다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윤은 올해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3'에서 히로시 역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작품의 최대 수혜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강윤은 드라마 ‘두 번째 남편’,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신의 퀴즈: 리부트’, ‘마음의 소리 리부트’ 등에 출연했고 ‘어린 신부’, ‘그남자 그여자’, ‘발칙한 로맨스’, ‘병실전’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9’ 크루로 활동하기도 하는 등 스크린, 안방극장, 무대를 오가며 연기력을 공고히 다졌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박규영,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서준, 이하늬, 전채은,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