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문화 조성 위해 이어온 노력 인정받아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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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 |
아모레퍼시픽은 22일 아모레퍼시픽의 기술연구원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조선조 세종대왕 시대의 과학자, 장영실의 과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1년 제정됐다. 신기술 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해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국내 업체와 기술연구소를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국내의 과학기술 개발 풍토 조성과 기술 개발 촉진을 그 목적으로 한다. 특히 '기술혁신상'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낸 연구조직을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그동안 이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인재 육성을 통한 기술 혁신 조직 구성, 'Creative Technology' 소그룹 활동을 바탕으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체계 운영, 인삼·콩·녹차·동백 등 아시안 뷰티 특화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새로운 뷰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플랫폼 기술 구축 등의 공적이 높게 평가받은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 한상훈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항상 최초와 최고의 혁신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이어온 아모레퍼시픽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항상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앞장서 전 세계 고객에게 더욱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지난 1954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한 이래 여러 기술 혁신을 선도해온 바 있으며 국내외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폭넓은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장 동향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