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슈돌’ 내레이터 최강창민이 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과 만나 팬심을 폭발시킨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92회는 ‘기억할게 이 여름날’ 편으로 꾸며진다. 

   
▲ 2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강창민이 나은과 만난다. /사진=KBS 2TV 제공


찐건나블리는 그룹 더보이즈, 있지와 댄스 챌린지에 도전하며 귀여운 춤 실력을 드러낸다. 나은의 팬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던 최강창민은 나은과 처음으로 만난다.

찐건나블리는 처음으로 ‘슈돌’의 더빙실을 찾아 내레이터를 맡고 있는 소유진, 최강창민과 만난다. 최강창민은 지난 7월 내레이터 합류 때부터 나은의 팬임을 밝히며 꾸준히 팬심을 드러내왔다.

화면으로만 보던 나은을 실물로 본 최강창민은 연신 탄성을 지르며 입을 틀어막는다. 나은이 “창민 삼촌 안녕하세요”라며 반갑게 인사를 하자, 최강창민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나은아”라고 이름만 부른 채 말을 잇지 못 한다. 최강창민은 나은이 건네는 사탕에 “나은아 삼촌이 다 먹을게”라며 환한 미소로 ‘찐팬’임을 인증한다.

나은은 2세대 아이돌 대표주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앞에서 있지의 ‘달라달라’ 춤을 선보인다. 나은은 긴장도 잠시, 자신만만하고 상큼한 걸그룹 안무를 완벽 소화해 흐뭇함을 자아낸다. 

최강창민은 나은의 춤에 눈을 떼지 못하며 성공한 팬의 기쁨을 온몸으로 만끽한다. 급기야 그는 “나은아 SM에 와서 희망이 되어 줄래?”라며 진심 어린 삼촌 팬의 마음을 드러낸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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