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이날 중복을 맞이해 중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하정우의 드라마 속 삼계탕 '먹방'이 재조명되고 있다.

중복은 하지 후 제4경일을 말하며 복 또는 경은 더운 시기를 나타내는 말로 일년 동안 가장 더운 날로 꼽힌다.이에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삼계탕을 찾는 경우가 많다.
 
과거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하정우가 출연했던 KBS 드라마 '무인시대'의 방송분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하정우는 당시 드라마에서 삼계탕을 진지한 표정으로 '폭풍흡입'하며 이때부터 '먹방' 대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복에는 역시 삼계탕" "하정우 삼계탕 나도 먹고싶다" "오늘 삼계탕 먹는날"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