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수민이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캐스팅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 분)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일찍이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 등 청춘 배우 라인업을 완성시킨 가운데 이수민도 합류해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수민은 극 중 세경(설인아)의 친구 윤상아 역으로 분한다. 안하무인이지만 어딘지 모를 어설픈 모습으로 마냥 얄밉지 않은 허당미를 선보인다. 또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예고한다.


   
▲ 사진=이끌엔터테인먼트


이수민은 전작 '3인칭 복수'에서 남모를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 국지현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매 작품 성장해나가고 있는 이수민이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연기 변신이 주목된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오는 9월 25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