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11월 16일로 예정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한 응시원서 접수가 24일 시작되었다. 접수는 다음 달 8일(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다.

접수에는 응시원서, 응시수수료(현금),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6개월 이내), 주민등록 초본(1개월 이내)가 필요하다. 또한 타 시도 타시험지구 소재 졸업생은 졸업증명서 1부와 검정고시 합격자의 경우 합격증 사본(원본 지참) 또는 합격증명서 1부를 준비해야 한다.

   
▲ 2024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 첫날인 24일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서 마련된 접수처에서 한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접수는 다음 달 8일까지이며 11월 15일 예비 소집을 거쳐 수능은 다음날 16일 치러진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더불어 수험표 교부 및 장소(15일 오후 1시)는 응시원서를 접수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장소(신분증과 접수증 지참)이며 예비소집은 11월 15일(오후 3시)로 장소는 수험표 교부시 지정한 시험장 학교이다.

특히 경증청시자와 기타 편의 제공을 필요한 수험생은 응시원서를 접수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장소이며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학교에서 제공한다.

   
▲ 수능 원서 접수 첫날인 24일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 마련된 접수창구에서 한 수험생이 응시원서에 여권 사진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2024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 첫날인 24일 한 수험생의 서류를 교육청 관계자들이 살펴보고 있다. 관계자는 "접수처에서 발생하는 오류 대부분은 주소"이라며 "주민등록 초본에 등록된 주소로 기입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 마련된 수능 원서 접수는 순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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