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박보검이 한층 깊어진 남성미를 뽐냈다.
 
박보검과 셀린느(CELINE), 그리고 미국 남성 패션지 브이맨(V MAN)이 그들만의 새로운 시선과 앵글을 통해 박보검의 색다른 모습을 담아낸 화보는 지난 5월 파리의 한 유명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브이맨은 미국 유명 여성 패션지인 브이 매거진(V MAGAZINE)에서 연 2회 시즌별로 발행되는 미국 내 인기 남성 패션지로, 박보검은 브이맨의 2023년 가을/겨울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 사진=셀린느, V MAN


특히 박보검은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미국 유명 패션지인 브이맨의 커버를 장식해 국내외 팬들에게도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박보검은 화려한 자수가 수놓아진 코트에 슬림한 니트 이너 탱크탑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캐주얼한 스트라이프 니트와 댄디한 코트에 매치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선글라스, 그에 어우러진 포즈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 사진=셀린느, V MAN


브이 매거진과 브이맨의 창립자이자 편집장인 미국 패션계의 오래된 유명 인사인 스티븐 간(STEPHEN GAN)은 "이번 여름, 가장 큰 즐거운 일 중 하나는 파리의 루프탑에서 한국의 배우이자 아티스트인 박보검과 함께 촬영하던 순간이었다"고 화보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그의 존재가 아시아 배우들을 서양권 문화의 중심으로 이끄는 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 확신한다"고 그와 함께한 커버 촬영 소감을 전했다.

박보검과 셀린느(CELINE)가 함께한 브이맨(V MAN) 커버와 패션 화보는 브이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셀린느, V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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