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최무성이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1일 "배우 최무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흡인력 있는 연기를 보여준 최무성이 앞으로 더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무성은 2002년 영화 '남자 태어나다'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악마를 보았다', '베를린', '올빼미'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 사진=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또한 2011년 KBS2 드라마 '공주의 남자'를 통해 안방극장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최무성은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감빵생활', '파수꾼', '미스터 션샤인', '나쁜 엄마'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연인'으로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무성과 계약을 체결한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제이플랙스(Jflex)를 인수했으며, 강신일, 고창석, 권소현, 김재화, 남우현, 박지아, 엄효섭, 이규한, 이유준, 이준영, 왕지원, 조희봉, 진예, 한상진, 한채영 등이 소속돼 있다. 


   
▲ 사진=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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