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윤상민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윤상민은 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
|
|
▲ 3일 윤상민은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윤상민 SNS |
예비 신부는 요가·필라테스 강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박영진이, 주례는 성우 안지환이 맡는다. 축가는 개그맨 정성호와 손헌수, 가수 태원과 이현섭이 부른다고 전해졌다.
윤상민은 최근 자신의 SNS에 웨딩화보를 올리고 "드디어 인생 2막을 시작해보려 한다"며 "많이 축복해주시고 응원해달라. 모든 분들께 보답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상민은 2009년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했으며, 2012년 MBC 19기 공채로 선발돼 활동했다. '몸짱 개그맨'이란 수식어를 가진 그는 현재 전문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