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김모미 딸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신예서가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4일 "신예서를 새 식구로 맞이해 기쁘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인 만큼 다방면으로 역량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4일 에이스팩토리는 신예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이스팩토리 제공


신예서는 올해 14살이 된 아역 배우다. 지난 달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에서 김모미(고현정·나나·이한별)의 딸 김미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미모는 '마스크걸의 딸'로 불리며 평범하지 않은 삶을 겪는 인물이다. 신예서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앞서 그는 SBS 드라마 ‘녹두꽃’, ‘라켓소년단’,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신예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tvN ‘자백’,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tvN ‘비밀의 숲 2’를 제작했다. 소속 배우로는 이준혁, 유재명, 윤세아, 이시영, 이규형, 장승조, 문정희, 염혜란, 이주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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