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씨제스 스튜디오가 8인조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씨제스 스튜디오(이하 씨제스)는 7일 “’아이돌 신인 육성 프로젝트인 메이드 인 씨제스(made in cjes, 이하 M.I.C)에서 오는 11월 8인조 보이그룹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 7일 씨제스 스튜디오는 11월 8인조 보이그룹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M.I.C 연습생들로 구성된 8인조 보이그룹은 그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실력을 공개했다. 씨제스가 그룹 JYJ 이후 론칭하는 첫 아이돌이다. 

M.I.C는 씨제스 스튜디오가 구축한 신인 아티스트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지난 해 공개 연습생으로 전환돼 각종 SNS로 소식을 알려왔다. 트레이닝 과정부터 자체 제작 콘텐츠, 브이로그 일상 등을 공개했다. 

씨제스는 JYJ를 통해 보이그룹 최초의 월드투어를 성공시킨 바 있고,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성과를 얻었다. 아이돌이 드라마, 뮤지컬계에서 자리잡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또 가수 거미, 솔지, 그룹 노을 등 대중의 사랑을 받는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음반 프로듀싱, 공연 제작 등을 이어왔다. 

씨제스는 앞선 성과로 쌓은 노하우로 5세대 보이그룹 시장의 새 얼굴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한편, 11월 론칭을 앞두고 있는 8인조 보이그룹의 상세 정보는 이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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