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27일 중국증시 폭락 여파로 뉴욕증시가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34분(미 동부시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1.49포인트(0.68%) 내린 1만7450.55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59포인트(0.59%) 하락한 2067.90을 각각 나타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45.35포인트(8.48%) 폭락한 3725.56으로 마쳤다.
최근 증시 폭락이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이달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제조업 부문의 부진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고 중국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중국증시 폭락으로 인해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