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2일 "문수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며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내린 결정으로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12일 미스틱스토리는 빌리 멤버 문수아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소속사는 "이날 이후 빌리의 공식 스케줄은 당분간 하람, 하루나, 션, 시윤, 츠키 5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문수아가) 향후 복귀 가능할 시점에 팬 여러분께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6월에는 멤버 수현이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