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미애가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84회는 추석 맞이 '효도합시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윤복희, 윤항기, 정미애,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 12일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정미애가 출연한다. /사진=TV조선 제공


이날 정미애는 자신의 노래 '꿀맛'을 부르며 오프닝 무대에 등장한다. 미소 가득한 정미애의 모습에 '화밤' 출연진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설암을 극복하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시 대중과 만난 정미애에게 MC 장민호는 "활력이 넘쳐 보인다"고 인사를 건넨다. 정미애는 "건강을 지키려고 운동을 하면서 살을 많이 뺐다"고 답한다.

4남매 엄마인 정미애는 두 아들의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배우 조인성과 조승우의 팬이라고 밝힌 그는 "둘째 아들 이름이 조인성, 넷째 아들 이름이 조승우다. 그렇게 컸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고민 끝에 이름을 지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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