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정해인이 치명적인 수트 핏을 뽐냈다.

배우 정해인은 12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aeiness in Hong Kong. See you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는 정해인의 모습이 담겼다. 정해인은 댄디한 외모와 청량한 분위기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정해인은 지난 7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D.P.2'의 일병 안준호 역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JTBC 여행 예능프로그램 '배우는 여행 중'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의 속편 '베테랑2'로 스크린에 컴백할 예정이다. '베테랑2'는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황정민)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 범죄액션물. 정해인은 극 중 강력수사대 막내 형사 박선우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