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신도시급 대규모 단지인 ‘e편한세상 용인(가칭)’이 견본주택에 앞서 분양홍보관을 개관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25일 ‘e편한세상 용인’ 분양홍보관을 열어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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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가칭)' 조감도 |
올 10월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용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기 전 분양홍보관을 통해 먼저 분양소식을 알리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 처인구 남사도시개발사업구역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용인’은 전용 44~103㎡ 7400가구 규모(일반 6800가구)의 단지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형 이하 물량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단지 내에는 ▲약 75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 ▲대형 스포츠 센터 ▲야외 수영장 및 도서관 ▲캠핑 파크 등 6개의 테마파크가 조성돼 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All in one)’ 생활이 가능하다.
화성·오산·용인 경계지역에 위치한 'e편한세상 용인‘은 특히 84번 국지도(2018년 개통 예정)를 통해 KTX·GTX 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다. 2016년 상반기 KTX 동탄역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2분 만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 2021년 GTX가 개통되면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18분이면 도착한다.
대림산업은 6800가구 모두 동시에 분양한다는 계획을 밝혀 역대 최대 규모의 동시 분양이 이뤄질지 관심을 끌고 있다.
'e편한세상 용인‘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화성 병점동 212-1번지에 위치해 있다. 8월8일에는 사업지 현장에 홍보관을 열고 분양홍보관·현장홍보관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