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부부 스토리에 현실육아 에피소드들 담겨
위로 받았다는 부모들의 따뜻한 댓글 이어져
[미디어펜=서동영 기자]KCC건설의 영상광고가 또다시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 화제가 되고 있다.

   
▲ KCC건설 영상광고 문명의 충돌 시즌2 장면./사진=KCC건설


KCC건설은 영상광고 '문명의 충돌 시즌2-신문명의 출현'이 두 달만에 유튜브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스위첸 캠페인 문명의 충돌 시즌2-신문명의 출현은 지난 2020년 '문명의 충돌' 후속 광고다. 문명의 충돌은 4년 차 부부의 일상을 보여주며, 서로 다른 문명이 부딪히고 이해하며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고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2 광고는 극사실주의 광고라는 평가다. 새로운 문명(아이)의 출현으로 새롭게 빚어지는 충돌과 화합의 시간이 쌓여 가족이라는 집은 더욱더 견고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청자들 역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에는 "찐 육아를 해본 자만이 아는 현실공감인데 너무 잘 살렸다", "TV에서 광고 보고 유튜브로 광고 찾아보긴 처음이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존경한다", "이거 광고 볼 때마다 울컥하다. 저희 집도 5개월 된 아가와 매일 겪는 중이다. 진짜 힘들긴 한데 새로운 문명이 주는 행복이 더 크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KCC건설 관계자는 "시즌 2광고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시즌3 광고에 대한 요청도 이어지고 있는데, 스위첸 시리즈 광고를 따듯한 시선으로 평가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장려 공익캠페인'이라는 많은 댓글을 보고 상상도 못한 일이라 놀랐다. 광고 제작 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국내 출산율 상승에 조금이라고 기여할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건설은 집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집에서 사는 사람들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캠페인을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향후에도 KCC건설의 철학과 진심을 담은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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