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유도 국가대표 정예린 선수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윤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예린의 동메달 획득 기사를 게재하고 "축하해. 멋지다, 예린아"라는 글을 남겼다.  

   
▲ 25일 윤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도 국가대표 정예린 선수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사진=더팩트, 윤아 SNS


윤아와 정예린은 2018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정예린은 유도부 선수들과 함께 출연해 "국가대표가 꿈"이라고 밝혔다. 

윤아는 정예린과 유도부 선수들이 '효리네 민박2'에 출연했던 방송 장면을 함께 올리고 "귀여웠던 유도부"라는 글을 덧붙여 애정을 표했다. 

한편, 정예린은 전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2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갈리야 틴바예바를 꺾고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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