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케플러가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의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 29일 케플러는 공식 SNS를 통해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 제공


케플러는 기분 좋은 미소와 함께 "민족 대명절 추석이 돌아왔다. 케플리안(팬덤명)은 명절을 잘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저희 케플러는 이번 추석에 케플리안과 함께 보낼 수 있어 더 의미 있다"고 인사했다. 

멤버들은 "이번 추석에는 지쳤던 몸과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면서 "저희 신곡 '갈릴레오(Galileo)'와 함께 귀성길 안전 운전하시면서 몸 조심히 돌아오는 것도 잊지 마시라. 행복한 추석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케플러는 지난 2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매직 아워(Magic Hour)'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갈릴레오'는 사랑에 빠진 소녀가 운명적으로 발견한 상대방과 관계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관찰하고 정의하는 과정을 그린 디스코 펑크 장르 곡이다.

'매직 아워'는 발매 후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 일본,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6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갈릴레오'는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차트 9위에 올랐다. 

한편, 케플러는 계속해서 각종 음악방송과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