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나솔사계’의 9기 영식과 13기 현숙이 ‘로맨스 균열’ 사태를 맞는다.

30일 ENA·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측은 10월 5일 방송을 앞두고 ‘만취남’이 된 9기 영식과 ‘극대노녀’가 된 13기 현숙의 위기일발 러브라인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 오는 10월 5일 방송되는 ENA·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9기 영식과 13기 현숙이 위기를 맞이한다. /사진=ENA·SBS Plus 제공


예고편에서 13기 현숙과 11기 영철은 ‘노래방 데이트’ 후 숙소로 돌아왔다. 이들에 앞서 먼저 숙소로 돌아온 영식은 곯아떨어져 있다가 “오빠, 왜왜왜?”라며 자신을 말리는 현숙을 뿌리치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현숙은 깊은 한숨을 몰아쉬었다. 

잠시 후, 영식은 갑자기 ‘사랑의 라이벌’ 영철에게 전화를 걸어 “저 취했는데, 현숙이 괜찮냐”고 뜬금없이 물었다. 현숙과 마주 앉아있던 영철은 의아해하며 “어. 괜찮은데? 지금 앞에 있다”고 답했다. 이 상황에 화가 난 현숙은 “진짜 왜 이렇게 취한 거야”라고 씩씩대며 영식을 찾으러 나섰다.

영식과 마주 앉은 현숙은 “내가 뭐만 듣고 있는지 알아? 지금?”이라며 분노했다. 영식은 분위기 파악을 하지 못한 듯 “내 숨소리? 걸으면서 좀 깰 것 같아”라고 답했다. 그는 “너 그것도 오기다”라고 현숙에게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던져 현숙을 분노케 했다. 
 
결국 현숙은 “나 오빠니까 내 한계치 넘어 여기 앉아있는 거야”라고 말했다. 영식과 현숙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9기 영식과 13기 현숙의 아슬아슬한 일촉즉발 로맨스는 10월 5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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