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의 단독 콘서트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3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영탁이 출연한다. 

   
▲ 3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영탁이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이날 영탁과 매니저는 콘서트를 위해 공연장으로 향한다. 매니저는 그의 사촌동생이다. 영탁은 생일을 앞둔 매니저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평생을 함께해 온 두 사람의 끈끈한 유대감과 호흡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영탁은 내로라하는 아이돌들만 공연한다는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구 체조경기장)을 전석 매진시키며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그룹 블랙핑크, 방탄소년단(BTS)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담당하는 공연 연출 팀이 참여해 역대급 공연 퀄리티를 자랑한다. 

본 공연을 방불케하는 리허설 현장도 엿볼 수 있다. 영탁은 리허설부터 땀을 흠뻑 흘릴 정도로 온몸을 불사르는 모습으로 참견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탁은 본격 콘서트가 시작되자 '누나가 딱이야', '찐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폼미쳤다' 등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장내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한편, 매니저는 영탁의 커스텀 마이크부터 수건, 물 등을 정리하고 리허설 현장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고군분투한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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