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홍지윤이 생애 첫 시축에 나선 기쁨을 드러냈다. 

홍지윤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영상 등을 다양하게 게재하고 "수원FC 시축하러 왔다. 수원FC 화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 30일 홍지윤은 SNS를 통해 수원FC 홈경기 시축 소감을 전했다. /사진=홍지윤 SNS


홍지윤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FC서울 프로축구 K리그 경기에서 시축을 맡았다. 그는 하프타임 공연도 펼쳤다. 

사진과 영상 속 홍지윤은 홈팀인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했다. '트롯 바비'다운 미모가 눈길을 끈다. 

홍지윤은 "즐거운 명절. 안전운전 하시고 지윤이로 흥나세요"라는 글을 더해 훈훈함을 전했다. 

팬들은 "존재 자체가 선물", "축구 유니폼도 잘 어울린다", "시구 이어 시축까지!" 등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홍지윤은 최근 첫 정규앨범 '지윤 이즈(Jiyun is)...'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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