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돌싱글즈4' 리키, 하림 커플이 현실 동거 생활에 돌입한다. 

1일 오후 10시 MBN 연애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 11회가 방송된다. 

   
▲ 1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4'에서 리키, 하림이 동거를 시작한다. /사진=MBN 제공


앞서 아이 셋을 홀로 양육 중인 하림과 아들 하나를 공동 양육하고 있는 리키는 미국 시애틀-로스앤젤레스(LA) ‘장거리’와 ‘자녀 변수’를 극복하고 서로를 선택했다. 이날 두 사람은 하림과 삼 남매가 살고 있는 시애틀 집에서 다시 만나 동거에 들어간다. 

두 사람은 시애틀 공항에서 로맨틱한 재회를 한다. 하림은 리키를 끌어안고 “내 감정 열차에 탈 준비 됐어?”라며 뼈 있는 질문을 한다. 리키는 “이미 (돌싱하우스에서) 벌써 느껴봐서 괜찮다”며 웃는다. 그러나 하림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리키는 삼 남매의 현실 육아에 금세 혼이 나간다. 

예민해진 하림과 리키 사이에 처음으로 묘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급기야 리키는 “애가 너무 많아”라며 자신도 모르게 하소연을 한다. 

지켜보던 MC 유세윤과 이지혜는 “양쪽의 입장이 모두 이해된다”며 섣불리 누구 하나의 편을 들지 못한다. 리키와 하림이 동거 첫 날부터 위기를 맞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리키, 하림의 이야기 외에 동거 첫날부터 새치 염색으로 폭소를 부른 제롬, 베니타와 부모님에게 인사드리기 위해 한국으로 넘어온 지미, 희진의 이야기가 함께 펼쳐진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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