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또 한번 최대 트래픽을 예고하고 있다.
     
5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대구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 5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대구 공연 티켓 얘매가 시작된다.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앞서 임영웅의 서울 공연 티켓 예매 오픈 당시, 6회 차 예매가 동시 시작돼 예매 사이트가 마비됐다. 동시 접속자 수 폭주로 올해에도 어김없이 양보없는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을 알린 바 있다.
     
서울 티켓은 예매 시작 1분 만에 최대 트래픽인 약 370만을 기록했고, 무서운 속도로 전석 매진됐다.

이렇다 보니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수백만 원에 사고 파는 불법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소속사는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킨다는 방침이다. 
     
임영웅은 오는 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로 컴백한다. 이후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막을 올린다. 
     
서울 공연은 27~29일, 11월 3~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티켓 예매가 시작되는 대구 콘서트는 11월 24~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10일에, 대전 콘서트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12월 29~31일에 열린다.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7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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