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최우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5일 "최우진이 오는 12~15일 나흘간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50회 LA 한인축제'에서 무대를 펼친다"고 밝혔다. 

   
▲ 오는 15일 최우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서 열리는 '제50회 LA 한인축제' 폐막공연 무대에 오른다. 축제는 12~15일 나흘간 열린다. /사진=티에스엠 제공


이번 축제는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열린다. 아티스트 초청 공연부터 다양한 부스, 코리안 퍼레이드, 패션쇼, LA 하이틴 페스티벌 경연대회 등 한국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올해는 50회째를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최우진은 15일 폐막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가수 왁스, 네이처, 산이 등이 참석한다. 

최우진은 구성진 목소리와 매력적인 외모, 화려한 언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등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공연, 행사, 방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소속사에는 가수 은가은, 설하윤, 권민정, 강재수, 임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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