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신혜지가 드라마 '거래'에 출연한다.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5일 "신혜지가 오는 6일 공개되는 웨이브 새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극본 홍종성, 연출 이정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 오는 6일 공개되는 웨이브 새 드라마 '거래'에 출연하는 신혜지. /사진=P&B엔터 제공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 극이다. 인질로 잡힌 고교 동창을 포함한 세 친구의 납치극이 걷잡을 수 없는 길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 등이 출연한다. 

극 중 신혜지는 이준성(유승호 분)의 여동생 이미애 역으로 분한다. 복잡한 가정사로 인해 남다른 생활력과 강단 있는 인물이다. 신혜지는 책임감 넘치는 동생의 모습을 표현한다.

최근 신혜지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3',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섬세한 감정선과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다. 그가 이번 '거래'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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