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유키스 멤버 훈과 걸스데이 원년 멤버 황지선이 부모가 된다. 

훈은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부부가 간절히 바라고 기다려온 귀하고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27주 차에 접어든 이 아이는 신기하게도 벌써 저와 닮은 아들"이라고 밝혔다. 

   
▲ 지난 4일 유키스 훈은 SNS를 통해 2세 소식을 전했다. /사진=황지선 SNS


그는 "(아이가)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부모가 되겠다"면서 "열심히 노력해준 아내와 건강히 자라고 있는 아가를 위해 아버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훈은 지난 해 5월 황지선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1년여 만에 2세 소식을 전했다. 

한편, 훈은 2009년 9월 솔로로 데뷔한 뒤, 2011년 유키스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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