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조수민이 화사한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조수민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게 요즘 유행하는 MZ샷인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투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조수민의 모습이 담겼다. 조수민은 청순한 미모와 맑은 피부결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수민은 2006년 드라마 '서울 1945'를 통해 7세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어 '투명인간 최장수', '엄마가 뿔났다' 등에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연기로 주목받았다.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잠시 연기 공백기를 보낸 뒤 주연작 '생일편지'로 연작단막극상을 받으며 복귀했다. '또 한 번 엔딩'에서는 섬세한 멜로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펜트하우스'에서는 민설아 역을 맡아 극을 이끌며 호평받았고,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화윤 역으로 활약했다.

조수민은 지난 5월 3일 메이크스타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